‘풀하우스’ 한상헌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의 짠돌이 면모를 폭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 60회에는 조영남, 레인보우 지숙, 유인경 기자, 정다은 아나운서, 한상헌 아나운서 등이 출연했다.
이날 한상헌 아나운서는 “원래 유학 준비를 하다 외환위기 때문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직장을 구하기 위해 아나운서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조우종 아나운서는 “나는 삼수 끝에 KBS 아나운서가 됐는데 한상헌 아나운서는 외모 덕에 마음먹자마자 합격했다”라고 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상헌 아나운서는 “내가 입사 4년차 막내 아나운서인데 조우종 선배가 커피 한 잔 안 사주더라”라고 폭로해 조우종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상헌 아나운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힘든 점을 토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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