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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봉태규, 전갈이 우비에 붙자 ‘허세+생색’ 폭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16 22:40

수정 2014.10.27 11:13



봉태규의 우비에 작은 전갈이 붙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봉태규의 형광색 우비에 작은 전갈이 붙어 눈길을 끌었다.

전갈을 본 봉태규는 “이게 무든 뜻인지 알아? 이번 스팟 메인은 나야”라고 허세와 장난기 섞인 생색을 드러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하지만 현지인 가이드가 그 전갈이 맹독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과 함께 “마비가 와 말을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자 봉태규는 갑자기 표정이 굳어졌다.

그리고 나뭇가지로 전갈을 찌르던 김병만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병만이 형 빨리 이렇게”라며 전갈을 떼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병만은 금새 전갈을 바닥에 떨어트렸고, 바닥에 떨어짐과 동시에 순식간에 사라진 전갈의 행방으로 병만족은 한동안 바닥을 유심히 살피며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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