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자와 분산투자를 바탕으로 한 해외투자에 관심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삼성증권은 미국 주식과 채권의 투자비율을 조정해 운용하며,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자산배분형 펀드인 '삼성 미국 다이나믹 자산배분펀드'를 판매 중이다.
미국 주식과 채권에 각각 40% 투자하고 20%는 시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율을 조절해 투자한다.
주식은 시가총액 500억달러 이상의 초대형주를 70% 이상, 그 외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의 중대형주를 20%로 편입하고 업종 대표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특히 개별종목의 비중은 약 4%로 개별종목의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낮췄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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