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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곽희성, 백성현에 “넌 더이상 가족도 아니야” 주먹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0 21:24

수정 2014.10.27 08:22



곽희성이 자신과 가족들을 위험한 길로 몰아넣은 백성현에게 주먹질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윤상현(곽희성 분)은 윤석태(강인덕 분)에게 공수임(황선희 분)에게 비리자료를 넘긴 사람이 박현우(백성현 분)라는 사실을 듣게 되었다.

이어 그에게 가 사실대로 말하라며 자료를 넘긴 것이 진짜냐고 물었고, 그는 담담하게 맞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상현은 그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다시 한 번 말해봐. 아니라고 말 해!”라며 소리쳤다.

하지만 현우는 자신의 대답은 그대로라고 말했고, 상현은 누구에게 자료를 받은 거냐며 다그쳐 물었다.


이에 현우는 “누군지가 그렇게 중요하냐? 그럼 그 사람도 수임이처럼 처리하려고? 언제까지 그렇게 처리 할 거냐? 너만은 삼촌과 다르기를 바란다”라고 충고했다.

그러나 상현은 그의 말을 고깝게 들으며 “난 그래도 널 형제라 생각했다.
넌 우리 아버지와 나를 버렸어. 넌 가족도 아니야”라고 말하며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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