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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대교 교통정보 제공, 모바일 앱·센터 홈페이지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1 18:02

수정 2014.10.27 07:38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23일 0시를 기해 개통되는 부산항대교의 교통정보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교통정보서비스는 부산항대교(주식회사 북항아이브리지)와 연계를 통해 수집한 폐쇄회로TV(CCTV) 영상정보와 도로소통정보로 시민 누구나 모바일 앱(부산교통정보), 센터 홈페이지(its.busan.g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서비스를 신청해 두면 부산항대교뿐 아니라 도시고속도로, 터널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정보, 공사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트위터 가입자라면 센터 운영 트위터(계정:BUSANTIC)에 팔로우를 신청하면 트위터를 통해서도 교통정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로의 운전자에게는 시 전역에 설치.운영 중인 교통정보전광판을 활용해 부산항대교의 실시간 교통상황과 우회도로의 교통정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산지방경찰청,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남항대교 등 유관 교통정보센터와도 업무 공조 체계를 갖춰 만일에 있을 사고와 지.정체 발생 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할 예정이다.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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