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케이윌이 전차 조종수로 나서 탁월한 운전실력을 과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육군 맹호 부대에서 전차 조종수 3인방 김수로, 서경석, 케이윌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영외운전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케이윌은 3대의 전차 중 선두로 나서 전차를 탄약고까지 안전하게 운전해 나갔다. 그는 전차장이 천천히 가자고 말하는 가운데 질주본능을 드러내며 능숙하게 전차를 몰았다.
이후 부대 밖으로 나온 전차 조종수들은 처음으로 하천을 건너기 시작했다. 이후 언덕이 등장하자 케이윌은 경사도 올라가는 연습을 한 적이 없어 걱정했지만 과감하게 액셀을 밟으며 거침없이 경사가 있는 지형을 극복했다.
한편 이날 사격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전차 포 사격 훈련에 임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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