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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윤은혜 연호 응원공격에 ‘딱지치기 멘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5 22:02

수정 2014.10.27 04:21



김종국이 윤은혜 이름에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전국 대학교의 대표들과 함께 ‘런닝맨 딱지왕 대회’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과 전북대 팀은 준결승전에서 만난 김종국과 강원대 팀을 만나 치열한 딱지치기 승부를 벌였고, 강원대 팀은 먼저 2점을 얻으며 경승 진출은 눈앞에 뒀다.

이어 승부에 쐐기를 박기 위해 김종국이 출전했으나, 응원단은 갑자기 ‘윤은혜’를 외치기 시작했고, 김종국은 결국 딱지를 넘기지 못했다.


또한 유재석도 “사실 상당히 효과적인 공격”이라고 윤은혜의 효과를 증언했고, 김종국은 “갑자기 왜 이래”라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윤은혜 공격이후 김종국의 강원대 팀은 거짓말처럼 역전패 해 윤은혜 공격의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김종국은 과거 ‘X맨’ 출연당시 윤은혜와 러브라인을 연출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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