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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과한 스킨십에 씨엘 “에너지가 안 맞는 것 같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6 00:45

수정 2014.10.27 04:19



‘룸메이트’ 나나의 스킨십에 씨엘이 당황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인기가요’ 방송을 앞두고 2NE1의 대기실을 찾은 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2NE1의 대기실에 들어서자마자 박봄을 보고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였고, 박봄의 색다른 모습에 씨엘과 박봄, 공민지 등 다른 2NE1 멤버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봄은 “우리(2NE1)은 그런게 없다. 내가 손잡고 그러면 싫어한다”라고 말했고, 씨엘은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룸메이트’ 내에서 연애에 성공할 시 해외여행을 보내준다는 조건이 방문객에게도 해당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산다라박은 금세 박봄과 나나의 편을 들었고, 공민지 역시 신성우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박봄의 편을 들었다.

결국 홀로 남게 된 씨엘은 “뭔가 나와 에너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나는 홀로남은 씨엘을 보고 “난 채린이 좋아”라며 씨엘에게도 스킨십을 시도해 거듭 웃음을 선사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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