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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폭풍애교에 2NE1 당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6 08:24

수정 2014.10.27 04:14

▲ SBS 방송화면 캡쳐
▲ SBS 방송화면 캡쳐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박봄의 향한 폭풍 스킨십 애교로 2NE1 멤버를 놀라게 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4회에서 나나는 지난 주 방송에 이어 룸메이트들을 위한 요리에 나섰다. 처음해보는 밥인 탓에 아는 것은 없었지만 열심히 도움을 받으며 밥짓기에 성공했다.

또한 나나는 음악방송에 함께 출연하게 된 박봄을 찾아 2NE1의 대기실을 방문했다. 2NE1 멤버들은 나나의 깜짝 방문에 놀라고 박봄과의 애교 섞인 스킨십 인사도 다시 한번 놀랐다.

씨엘이 "나와 에너지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나나를 피했음에도, 나나는 "채린이 좋다"며 애교 섞인 스킨십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나는 이미 '룸메이트' 2회 방송에서 박봄을 향해 "언니가 제일 좋다"고 호감을 보인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완전 사랑합니다.
박봄 짱"이라며 박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나는 조세호의 피아노 연주에 이어 잠깐이었지만 피아노를 연주하는 진지한 모습으로 그동안에 보여준 모습과는 반전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나는 '룸메이트'에서 4차원 매력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 MC로 활동하며 뛰어난 스타일과 패션센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받고 있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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