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28주년을 맞은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 사장)의 대표브랜드 포카리스웨트가 판매수량 70억 캔 돌파를 기록했다.
동아오츠카는 26일 포카리스웨트 70억 캔 판매돌파를 기념하는 사진행사를 진행하고,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에 돌입했다. 70억 캔의 포카리스웨트를 지구의 둘레와 비교했을 때 지구를 9번 감싸 안을 수 있는 수량이다.
'블루라벨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려운 라벨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적용한 친환경 분리라벨로, 라벨 속에는 경품행운번호를 넣어 소비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카리스웨트 캔 제품에도 행운번호를 적용해 당첨확률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17일까지 진행되며, 분리라벨이 적용된 포카리스웨트 500ml, 620ml, 1.5L와 캔 제품에 적힌 행운번호를 동아오츠카 홈페이지(http://www.donga-otsuka.co.kr) 또는 QR코드에 접속하여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즉석·주차별 당첨 등으로 나누어 기프티콘부터 에어컨, 노트북, DSRL카메라 등이 준비됐다. 추첨을 통해 뽑힌 최종당첨자에게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스마트TV, 2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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