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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포신항 여객터미널내 편의시설 확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6 20:01

수정 2014.10.27 03:15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국가연안항인 용기포 신항내 편의시설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 설치공사를 27일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용기포신항 터미널은 지난 2012년 말 준공했으나 그 동안 터미널 주변의 관리 및 편의시설 부족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오는 9월 말까지 항만부지내 주차장(차량 100대) 공간을 확보할하고 보안휀스를 설치해 여객 안전시설과 편의 통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캐노피, 안전난간, 터미널 내 의자 등을 최우선적으로 여름철 특별수송 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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