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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로맨스’ 박윤재, 뻔뻔한 조안 행동에 “용서 못 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6 21:46

수정 2014.10.27 03:13



박윤재가 조안이 계속해서 결혼으로 밀어붙이고 들어오자 결국 집을 나갔다.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강하준(박윤재 분)은 장채리(조안 분)가 눈이 보이고도 자신을 속이고 결혼을 감행했다는 사실을 알자 분노했다.

그러나 채리는 짐을 싸가지고 하준의 집으로 들어왔고, 하준을 보러 방 안으로 들어갔다.
채리는 벽에서 떨어져 있는 웨딩사진을 다시 걸려고 집어 들었지만, 그는 “정말 뻔뻔하네. 누구 맘대로 내 방에 들어와? 당장 나가!”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자신은 하준을 기쁘게 하려 했을 뿐이라며 억울하다고 말했고, “우리는 선혼 선언문까지 낭독한 부부라고요!”라며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하준은 “모든 걸 다 속이고도 그게 결혼식이라 우겨요? 나 당신이랑 1분 1초라도 같이 있고 싶지 않으니까 당장 나가!”라며 소리쳤지만, 채리는 요지부동이었고, 하준은 결국 “당신이 이 집에 있는 한 안 들어 올 것”이라고 나가버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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