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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프로야구 올스타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서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7 10:27

수정 2014.10.27 02:56



이번 시즌 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최 장소가 확정됐다.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7월18일로 예정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2월 첫 삽을 뜬 광주구장은 지난해 12월 완공된 KIA의 홈구장으로, 올 시즌 개장했다. 관중석은 22,000석이다. 광주에서 올스타전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5번째이며, 2009년 이후 5년 만이다.


KBO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는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으로 국내 프로야구를 한 단계 성장시켰으며, 야구팬과 야구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스타전 개최 장소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1군 올스타전에 하루 앞서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신생구단인 KT가 참가해 역대 최다인 12개 구단(상무, 경찰청 포함)이 출전한다.


한편 KBO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 선정과 입장권 예매, 행사 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향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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