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도, 여성농어업인 도우미 지원 4억2800만원 들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7 17:42

수정 2014.05.27 17:42

경남도는 올해 4억28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농어가의 일시적 영농중단을 막고 모성 보호와 농어업생산성을 높이면서 여성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는 '여성농어업인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농어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들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할 경우 농어가도우미가 영농 및 가사를 대행해 주는 사업으로 여성농어업인의 영농 및 가사를 농어가도우미가 대신하고 현지 도우미 임금의 85% 수준의 예산을 지원한다.
출산 90일 전부터 출산 후 90일 이내에 여성농어업인이 해당 지역의 읍·면사무소 등에 신청하면 된다.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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