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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 “스마트폰 화면 TV로 보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8 17:56

수정 2014.10.27 00:18

SK텔레콤 모델들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TV 등 대형화면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스마트미러링'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TV 등 대형화면에서 그대로 보여주는 '스마트미러링'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화면을 TV 등 대형화면에 그대로 보여주는 장치인 '스마트미러링'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처기업인 캐스트프로와 함께 선보인 SK텔레콤의 스마트미러링은 TV, 모니터, 프로젝터 등 대형 고화질 디스플레이 장치의 고화질 멀티미디어장치(HDMI) 단자에 연결한 후 와이파이(WiFi)로 간편하게 스마트 기기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스마트미러링 사용자는 프레젠테이션, 화상회의 등 비즈니스 활용뿐만 아니라 영화 감상, 게임 등 스마트 기기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콘텐츠를 편리하게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스마트미러링은 무게 32g으로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고, 화질은 초고화질(풀HD급) 화면까지 지원한다.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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