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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연속 대포’ 권희동, 클레이 상대로 만루포 작렬…시즌 3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28 19:29

수정 2014.10.27 00:12



권희동(24,NC)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권희동은 2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의 시즌 5차전서 팀이 달아나는 만루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3호.

NC가 2-0으로 앞선 3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권희동은 볼카운트 3-1에서 상대 선발투수 케일럽 클레이의 5구를 받아쳐 좌월 만루 홈런(비거리 125m)으로 연결했다.

전날에도 홈런 두 방을 때려낸 권희동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경기는 3회 현재 NC가 한화에 6-0으로 앞서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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