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과 공효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배우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이진욱과 공효진이 과거에 언급했던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파워FM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이진욱은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 최종적으로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효진은 지난 2013년 5월 방송된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해 “나는 남자를 볼 때 손을 본다”며 “손가락은 길고 뽀얀 사람은 별로 안 좋아한다. 투박하게 생긴 남성적인 손가락이 좋다. 힘줄도 올라와야 한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공효진과 이진욱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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