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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연주자 김유나 누구? 홍경민과 ‘불후의 명곡’ 함께 출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30 11:26

수정 2014.10.26 22:42



홍경민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가 화제다.

30일 오전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금 연주자 김유나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 김유나 씨는 1986년 생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학창시절부터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해금신동’으로 불렸다.


특히 김유나 씨는 국립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창단 단원을 비롯해 퓨전국악밴드 풀림 앙상블, 팀 아이렌, 스톤재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무엇보다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서 홍경민과 송소희가 ‘홀로 아리랑’을 열창할 당시 무대에 올라 해금 연주를 한 바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홍경민이 올 가을쯤 10세 연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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