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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유수정, ‘꽃수대’ 김진수 미모의 아내 역할 출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5.30 16:31

수정 2014.10.26 22:22



미스코리아 출신 신인배우 유수정이 ‘꽃할배 수사대’에서 미모의 아나운서로 변신한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tvN 금요드라마 ‘꽃할배 수사대’에는 뉴욕 칠성급 호텔 수석이자 인기 쉐프 마이클 킴(김진수 분)의 신변보호에 나선 ‘꽃수대’가 요리 프로그램을 녹화하던 중 갑작스레 그가 죽음을 맞자 이에 대해 수사하며 고군분투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극중 유수정은 마이클 킴의 아내이자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오진희로 등장, 미스터리한 비밀로 ‘꽃수대’의 수사에 혼선을 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

겉으로 보기엔 다정하기만 했던 부부, 마이클 킴과 오진희의 숨겨진 이야기가 어떻게 공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유수정은 청순한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꽃할배 수사대’의 대본을 든 채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유수정의 잘록한 허리라인은 그녀의 늘씬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며 남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유수정은 지난 2009년 제53회 미스코리아 미(美)로 당선돼 2010 미스수프라네셔널 6위, 2010 아시아퍼시픽 ‘퀸’ 등 다양한 미인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이후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비롯해 ‘라네즈, 휴온스제약 등 광고모델로 활약하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유수정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꽃할배 수사대’는 30일 밤 9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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