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관객수 400만 돌파 앞두고 극장과 곰TV로 동시상영시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3 15:28

수정 2014.06.03 15:28



‘역린’을 극장에서도 곰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3일 인터넷 미디어 곰TV 측은 “영화 ‘역린’을 곰TV에서 극장동시 상영한다. 곰TV에 접속하여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역린’(감독 이재규)은 1777년 조선시대 정조 즉위 1년 당시 정조 암살 미수사건인 ‘정유역변’을 배경으로 정조가 겪었던 정치적 상황과 암살 위험을 그린 영화.

영화는 암살 위협에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정조(현빈), 잔혹한 킬러 살수(조정석), 가까이에서 정조를 보필하는 상책(정재영), 궁의 최고 야심가 정순황후(한지민) 등 역모와 권력 다툼에 얽힌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긴박감 넘치는 24시간의 스토리로 구성됐다.

또한 ‘역린’은 현재 4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곰TV 앱과 모바일웹에서 진행중인 ‘으리으리하게 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영화 ‘역린’을 반값에 감상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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