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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출신 이채연-채령 자매,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4 14:46

수정 2014.06.04 14:46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의 이채연, 이채령 자매가 박진영과 손잡았다.

4일 JYP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스타엔과의 통화에서 “이채연-채령 자매가 지난 달에 연습생 계약을 맺었다”며 “데뷔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채연, 채령 자매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 초까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완전채’라는 팀명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인상을 남겼다.

방송 당시 박진영은 이채연, 채령 자매의 무대에 환호하며 “이 집 유전자가 심상치 않다”며 “혹시 언니나 동생이나 오빠 있으면 다 데리고 오면 될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이채연, 채령 자매 외에도 ‘K팝스타3’ 우승자 버나드박과 전속 계약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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