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보이프렌드 정민, 컴백 앞두고 발목 인대 손상 ‘활동 어쩌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5 00:22

수정 2014.06.05 00:22



보이프렌드 정민이 컴백을 앞두고 부상을 입었다.

지난 4일 그룹 보이프렌드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이프렌드 멤버 정민이 지난 3일 발목 인대손상 판정을 받고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컴백을 목전에 앞둔 상황이라 매우 당황스럽고 팬들께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러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정민은 이번 미니앨범 방송 활동을 강행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보이프렌드가 1년 5개월간 수십 차례 녹음, 믹스 그리고 안무 수정을 거쳐 국내 컴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한 상황이다”라며 “정민의 의사를 존중하지만, 모든 제반 상황을 고려해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이프렌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너란 여자’의 티저 영상과 화보를 공개, 티저 영상 속 보이프렌드는 기존의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거친 반항아’로 변신해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OBSESSION’ 발매를 앞두고 오는 9일 오후 7시 악스 코리아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