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과 김규철이 죽은 줄 알았던 김강우를 보고 사색이 됐다.
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는 펀드로 한민을 다시 사들이려 하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억대의 자산가인 태리 영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하와 박희서(김규철 분)는 그를 만나러 갔고, 태리 영이 선글라스를 벗자 죽은 강도윤(김강우 분)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두 사람은 놀랐다.
하지만 태리 영은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이 “존함은 익히 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라며 동하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후 동하와 희서는 태리 영을 보고 “강도윤은 분명히 죽었는데 설령 살았다고 해도 어떻게 수 십 조를 주무르게 되는 건데?”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도윤이 묻혔던 곳을 조사하자고 했지만, 벌써 그곳은 골프장이 지어져 그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고, 두 사람은 그가 진짜 강도윤인지 조사하기 위해 그의 머리카락을 입수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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