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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의 아름다운 동행](10) 힐링캠프 ‘동행’ 통해 가족愛 회복

김현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09 17:16

수정 2014.06.09 17:16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족들이 지난 5월 24~25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 모여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주말 가족문화예술 힐링캠프 '동행'에 참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족들이 지난 5월 24~25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 모여 가족기능 회복을 위한 주말 가족문화예술 힐링캠프 '동행'에 참여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원하고 있다.

주말 가족문화예술 힐링캠프 '동행'은 가족 간의 정서적 위기에 봉착한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이 가족기능의 회복을 추구하고자 만든 문화예술 캠프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행'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동행' 캠프는 단순 체험 캠프의 형태가 아닌 정서를 치유하고 순화하도록 힐링과 문화예술이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에는 총 3차에 걸쳐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4월과 5월 진행된 1, 2차 캠프에는 각각 20, 18개 가족이 참가해 미디어상상놀이극, 가족소통 드라마, 패밀리 댄스, 가족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힐링캠프 '동행'은 오는 8월 마지막 캠프의 신청접수를 온라인을 통해 받고 있으며 가족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저소득, 차상위, 한부모, 다문화 가정 직계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지원서를 교부 받아 e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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