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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베이비부머 세대’ 무료 재무 컨설팅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0 08:53

수정 2014.06.10 08:53

서울시는 은퇴 후 부족한 생활 자금에 시달리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무료 재무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매월 셋째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 위치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상담을 위해서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 (http://sfwc.welfare.seoul.kr), 이메일(welfareksj@welfare.seoul.kr), 전화(1644-0120, 724-0845)를 통해 미리 선착순 접수해야 한다.

상담 내용은 가계재무설계, 채무조정, 전환대출상담과 이밖의 금융재무와 관련된 사항 등이다. 상담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활동 중인 전문 상담사들이 진행한다.
전화로도 간단한 내용은 상담이 가능하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민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해 가계부채가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http://www.seoulsenior.or.kr, 070-4666-8703)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http://sfwc.welfare.seoul.kr, 02-724-084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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