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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현장경험 살린 고수익 틈새 투자법 안내 ‘부실채권 랭킹업투자법’ 출간

한효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1 09:45

수정 2014.06.11 09:30

금융기관 현장경험 살린 고수익 틈새 투자법 안내 ‘부실채권 랭킹업투자법’ 출간

장기적인 경기불황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시대, 오랫동안 두루 회자되는 화두는 역시 재테크와 세테크다. 대중화된 부동산경매시대에 눈여겨 볼 재테크, 세테크 소재 가운데서도 부동산 부실채권(NPL,Non Performing Loan)투자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금융기관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부실채권(NPL) 투자법을 안내하는 서적이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까멜레옹’이라는 별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동산 경매 및 부실채권(NPL) 전문가 오수근씨가 선보인 ‘까멜레옹의 천기누설, 부실채권(NPL) 랭킹업투자법(원영출판)’은 근저당 채권을 대위변제하여 배당 받을수 있는 획기적인 투자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오씨가 금융기관에 근무하면서 NPL 대량매각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거나 NPL투자자들이 채권 매입 시 매입대금 조달을 할 수 있도록 질권대출 상품도 직접 개발 출시, 판매하는 등의 실 경험을 토대로 효과적인 투자기법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책은 주로 금융기관이 내부적으로 연체 NPL을 매각하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고,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매입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그리고 투자자가 매입대금을 조달하는 방법인 질권대출 및 유동화증권 발행에 대하여 기술했다.

특히 시중 NPL서적 중 금융기관 내부에서 채권매각을 하는 ‘금융기관의 NPL매각 실무’ 부분이 기술되어 있고, 투자자들이 근저당채권을 매입하여 운용하는 방법 중배당 받을 수 있는 대위변제 랭킹 업 투자법이수록되어 있다. 또한 방어입찰 및 미래배당차익(Future Spread)등 신조어가 풀이되어 있으며, 이론과 더불어 실무사례도 풍부하게 소개했다.

저자 오수근씨는 “이 책은 대박의환상을 심어주려는 것이 아니라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하면서성공의 기회를 잡을 준비를 돕기 위해서 준비했다”며“창과 더불어 방패도 준비하여 NPL투자 시 적의 공격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잃지 않도록 방어입찰, 배당이의 방어소송 등 방어적 재테크를 위한 방패도 곳곳에 기술하는 등 손해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수근씨는 법대 졸업 후 20년 이상 소송, 경매, 채권관리 실무를 해 온 전문가로, 채지니 작가의 인기 경매서적 ‘맛있는 경매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으로도 알려져 있다. 국내 사망보험금 사건 소송, 소가 1,500억 오토론 사건 소송 등 굵직한 금융관련 소송을 수행하고 서울 중앙지법 소송을 1,000건 이상 소송대리하는 등 관련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기업체 및 변호사, 의사 등의 전문직 종사들을 대상으로 연간 50회 이상의 강의도 이어오고 있다.

‘까멜레옹의 천기누설, 부실채권(NPL) 랭킹업 투자법’은 시중 서점에서 구매 할수 없고 블로그‘까멜레옹의 부실채권 이야기(http://blog.naver.com/od82000)’ 에서 구매가능하다.

책 판매 수익금의 10%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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