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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18일 러시아와 본선 1차전

김주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2 08:18

수정 2014.06.12 08:18

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홍명보호 브라질 입성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마침내 결전의 땅 브라질에 입성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대표팀은 11일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출발해 브라질 상파울루를 거쳐 전지훈련 캠프지인 도스 두 이구아수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12일 오전 5시 이구아수 캠프의 전용 훈련장인 플라멩구 스타디움에서 첫 공개 훈련을 시작했다.

가나전 패배로 팀 분위기가 침체되는 듯 보였지만 그래도 어린 선수들이어서 그런지 빠르게 회복했다.

이날 선수들은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패배에 주눅들지 않았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밝은 분위기도 아니었다. 차분하지만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8일 오전 7시 쿠이아비에서 러시아와 H조 첫 대결을 가진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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