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화

‘1박2일’ 김준호, 지렁이 포즈부터 떡 실신까지 ‘웃음만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4 14:12

수정 2014.06.14 14:12



‘1박 2일’ 김준호가 각종 포즈로 산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 다니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렁이 포즈부터 떡 실신까지 코믹 그 자체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울산 간월재로 백패킹 여행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14일 김준호가 코믹한 포즈로 바닥에 딱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1박 2일’이 시작된 이래로 처음 시도되는 ‘백패킹 여행’에 도전하게 돼,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준비한 개인 물품과 함께 공동물품까지 나눠서 짊어지고 산을 탈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김준호가 다른 멤버들과 다를 바 없는 커다란 가방을 메고 같은 길을 걸음에도 불구하고 엄살을 부리며 아무데나 철퍼덕 누워버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는 무지막지한 가방의 무게에 지쳤는지, 높디 높은 산의 기세에 눌렸는지 온 산이 자신의 안방인 냥 누워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다.
만취한 사람처럼 만취한 사람처럼 떡 실신한 모습부터 지렁이처럼 엎드린 모습까지 포즈 하나하나에서 코믹함이 풍겨져 나와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김준호는 지렁이에 빙의라도 된 듯 꿈틀거리며 카메라를 주시한 채, 땅바닥을 기어 다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과연 산 바닥을 기어 다닐 정도로 궁극의 몸개그를 펼쳤던 김준호는 백패킹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을지, 오는 15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