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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동국, 다섯째 아이 임신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17 01:47

수정 2014.06.17 01:47



‘힐링캠프’ 이동국이 아내의 다섯째 아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축구선수 이동국은 아내가 다섯 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다행히 이번엔 쌍둥이가 아닌 한명이다”라며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지만 네 명의 딸들과 수영장을 다니다보면 탈의실에서 나눠질 때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심 아들을 기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앞서 이동국은 지난 2005년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美) 출신의 이수진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이재시, 이재아, 이설아, 이수아 딸 네 명을 두고 있다.

특히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 다시 딸 쌍둥이를 얻어 ‘겹쌍둥이 아빠’가 된 가운데 겹 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분의 1’로 매우 희귀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 이동국은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한 심경을 드러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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