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당선인은 이날 오전 7시 모교인 청구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후배들과 함께 2014년 대한민국의 첫 경기인 러시아전에서의 승리를 응원한다.
권 당선인이 모교를 방문, 응원하게 된 것은 청구고의 초청과 함께 특히 이 학교 출신 박주영 선수가 출전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함께 염원하기 위해서 추진하게 됐다.
한편 이번 브라질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박 선수는 대표 팀의 원톱 스트라이크로 출전이 예상된다. 이에 청구고는 박 선수의 선전에 따라 대한민국의 승패에도 적지 않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대대적인 응원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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