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충남 서산수골프앤 리조트가 복합 휴양 레저시설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여념이 없다.
서산수 골프앤 리조트는 18홀 정규회원제 골프장을 비롯해 관광휴양콘도미니엄, 고급 레스토랑, 노천탕과 야외풀장, 대형연회장 등 명품 클럽하우스를 보유한 충남 서북권 최대의 리조트다.
김성수 사장은 18일 “내년 대산항과 중국 롱청시 룡앤항 간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중국 등 국외 고객 유치를 위해 승마, 요트 등 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주민과 호흡을 함께 하기 위해 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 기업들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수골프앤 리조트는 서해안 고속도로 송악IC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다.
이와 함께 서울, 경기, 충청, 대전, 전북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서산수는 특히 회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그동안 KLPGA에서 활약 중인 프로들을 초청해 대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산수 W1 호텔콘도는 최고급 6성급 호텔이다. 4개동 115객실과 레스토랑, 가든, 세미나실, 노래방, 마사지실을 갖추고 있다.
서산수는 바다와 호수가 조망되는 오션코스와 국내 최대의 폭포와 에메랄드 빛 호수가 있는 샤인코스로 조성돼 있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품격높은 클럽하우스는 프랑스 중세시대의 대표적인 ‘샹보르 성(城)’을 모티브로 설계해 W1 호텔콘도와 더불어 건축미학의 절정으로 불리 운다.
특히 야외수영장, 산책로 등의 많은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웨딩, 기업행사, 회의 등의 행사에 부족함이 없다.
(서산=뉴스1) 김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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