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의 김정훈과 최정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남성듀오 UN(김정훈, 최정원)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절대로 없을 것"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라이언은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활발한 활동을 했던 남성듀오 UN(김정훈, 최정원)에 대해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면서 "둘이 사이 정말 안 좋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UN(김정훈, 최정원)은 사이가 안좋은 것이 티가 났다"며 "두 분은 방송국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번은 멤버 한 명에게 '다른 멤버는?'이라고 물었더니, '몰라'라고 답하더라"고 회상했다.
동반 출연한 god 김태우 역시 "UN이 사이가 안좋은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덧붙여 힘을 보탰다.
김정훈은 지난 2005년 UN 해체 이후 해외 활동에 집중, 지난 2009년 군대에 입대했다. 2011년 제대 이후에는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SBS '바보엄마' 등 연기자로 활약했다.
아울러 최정원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로 연기에 입문, 지난 2005년 UN의 해체 후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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