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영표의 예측이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아시아판은 19일(한국시각)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선보여 관심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영표는 스페인의 대패 이외에도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전에서 승패와 함께 스코어까지 적중시켰다.
또한 한국과 러시아전에서도 이근호 선수 활약을 예측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았다.이어 이 매체는 '점쟁이 문어 파울'을 언급하며, 경기 점수까지 정확하게 맞힌 이영표 해설위원이 국내에서 '문어 영표'로 불리고 있다는 사실까지 상세하게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외국에서 관심 갖을만 하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신기해", "점쟁이 문어 이영표, 어디가 우승할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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