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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WC] ‘건곤일척’ 이탈리아-우루과이, 선발 라인업 발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5 00:20

수정 2014.06.25 00:20



16강 진출 티켓을 걸고 ‘건곤일척’의 승부를 펼쳐야 하는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위 이탈리아와 FIFA 랭킹 7위 우루과이는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를 앞두고 선발로 나설 1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가 우루과이의 공격진을 구성한 가운데 니콜라스 로데이로,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에히디오 아레발로, 알바로 곤잘레스가 허리에 포진했다. 알바로 페레이라-호세 히메네스-디에고 고딘-마르틴 카세레스가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골문은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지킨다.


이에 맞선 이탈리아는 선발 라인업에 대거 변화를 줬다.
마리오 발로텔리와 치로 임모빌레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마티아 데 실리오, 안드레아 피를로,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마르코 베라티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라인에는 레오나르도 보누치,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마테오 다르미안, 안드레아 바르잘리가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지안루이지 부폰이 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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