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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가족’ 이혁재母, 아들 빚 독촉장에 “우리집엔 이것만 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5 23:20

수정 2014.06.25 23:20



‘화끈한 가족’의 이혁재 어머니가 아들의 빚 독촉장에 속상해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서는 이혁재와 아빠를 닮은 두 아들과 귀여운 딸 그리고 아내와 부모님까지 3대가 모여 사는 대가족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이혁재의 어머니는 아들 앞으로 도착한 우편물을 보다 7천500만원의 빚 독촉장을 발견 하고는 “우리집에 오는 우편물은 빚 독촉장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열받는 사람은 나다.
갚아주진 못하지만 자식이 이렇게 빚을 못 갚고 (독촉장을) 이런 걸 받으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후 외출했다 들어온 이혁재는 어머니가 우편물을 황급히 정리하는 것을 발견하고는 “제 우편물을 왜 뜯어보느냐”며 발끈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혁재의 아내는 남편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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