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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김연아 선수와 디너파티 펼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6.26 11:21

수정 2014.06.26 11:21

제이에스티나, 김연아 선수와 디너파티 펼쳐

제이에스티나는 지난 19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더 호텔의 남산 테라스에서 김연아 선수와 함께 'J.ESTINA SUMMER NIGHT'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수 생활의 은퇴 무대였던 아이스쇼를 마친 뒤 한 동안 휴식을 취했던 김연아의 오랜만의 외출이었던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김연아 선수와의 인연을 되새기는 시간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기존의 팬 사인회와 달리 디너파티를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미니 토크쇼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은퇴 후 근황과 추억이 담긴 제이에스티나 티아라 귀걸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부터 팬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어졌다.


김연아 선수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주목 받기 이전부터 지금까지 7년간의 시간을 함께 한 제이에스티나가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제품은 올해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착용했던 쇼트, 프리 귀걸이(쇼트: Golden d'oro Earring(골든 도로 이어링), 프리: Dionizio Earring(디오니지오 이어링))을 꼽으며 많은 분들의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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