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은 중국 내 '베스트바이(BEST BUY)' 매장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최대 전자제품 소매 판매업체인 베스트바이는 중국 전역에 약 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베스트바이를 통해 2014년형 신제품 트로이 밥솥과 중국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IH 압력밥솥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원액기, 홍삼중탕기 등 상품군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베스트바이 남경(南京·난징), 양주(揚州·양저우)와 남통(南通·난퉁) 지점 입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중국 전역 50여 개 매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리홈쿠첸 이대희 대표는 "베스트바이는 중국 전 지역에서 고급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라며 "베스트바이 입점을 통해 향후 중국 수출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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