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마에스트로’ 김바다가 20박 21일간 필리핀군도 대탐험을 펼쳤다.
지난 6월4일부터 24일까지 김바다는 EBS 세계테마기행 촬영팀과 ‘다이내믹, 필리핀군도 대탐험’ 촬영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이에 김바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이내믹, 필리핀군도 대탐험'이란 제목에 걸맞게 여러곳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공개했다.
김바다와 EBS ‘세계테마기행팀’은 경비행기 플라잉 투어, 신비의 섬 보홀에서의 돌고래 투어와 팡라오 섬 방문, 세부 남쪽의 작은 어촌마을 오슬롭(Oslob)방문과 고래상어 만나기, 팔라완 섬 북부의 엘 니도 방문과 팔라완의 루손에서 열린 '바라가탄 사 팔라완 축제'까지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마닐라 케손시티의 명물, 레촌거리는 물론 민다나오 섬 방문과 필리핀 최대의 참치항인 제너럴 산토스를 방문해 현지 요리들도 선보일 예정이며 개발되지 않은 원생림 소호톤 국립공원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김바다는 촬영 중간 “원시적 자연의 맛에 중독되고 있습니다. ‘나 돌아갈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매일 듭니다”라며 “자연보존은 도시에서부터 시작되어야한다는 걸 몸으로 체험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좋은 시간보내고 잘 돌아왔습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BS ‘세계테마기행-다이내믹, 필리핀군도 대탐험’은 오는 7월14일부터 17일까지 40분씩 4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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