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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 신임 대표에 박원기 前 NBP 서비스사업본부장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1 10:56

수정 2014.07.01 10:56

NBP 박원기 신임 대표
NBP 박원기 신임 대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에 박원기 서비스사업본부장이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네이버는 1일 NBP 분할합병에 따라 정보기술(IT)인프라 전문 회사로 변모하는 NBP의 신임 대표로 박원기 전 NBP IT서비스사업본부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원기 신임 대표는 IBM테크놀로지서비스 통합기술딜리버리(ITD) 총괄전무를 지낸 후, 지난 2009년 네이버에 합류한 IT인프라 전문가다.


박원기 대표는 네이버에 합류한 이후 IT 시스템의 효율화, 네이버의 자체 IDC인 '각' 설립을 담당하는 등 네이버 IT인프라서비스를 총괄해왔다.

한편, 7월 1일부로 기존 NBP의 사업부문 중 IT인프라서비스 부문을 제외한 광고, 플랫폼 사업 부문은 네이버로 합병된다.
NBP는 IT인프라서비스에 집중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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