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해무’를 촬영하는 동안 멀미약에 중독된 사연을 공개했다.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해무’ 제작보고회에는 심성보 감독과 배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이희준, 김상호, 유승목이 참석했다.
이날 박유천은 “이번 작품의 경우 해상 촬영이 많아 멀미약을 많이 먹었다”고 말문을 열며 ‘해무’ 촬영이 쉽지 않았음을 토로했다.
이어 “해상 촬영을 하면서 멀미를 굉장히 많이 했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항상 멀미약을 주는데, 나중에는 멀미약에 중독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유천은 “육지에서 촬영할 때도 습관적으로 멀미약을 찾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유천의 스크린 데뷔작인 ‘해무’는 내달 13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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