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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스 스튜와 파스타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홍대 서양밥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2 16:12

수정 2014.07.02 16:12

구구스 스튜와 파스타를 한자리에서 만나다, 홍대 서양밥집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야외 활동 시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것은 필수 요소가 됐다.

홍대는 정통 한식부터 퓨전, 이탈리안, 하와이안 등등 다양한 국적의 이색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스타일이 접목된 스튜와 파스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양 밥집 구구스가 사람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고기에 감자, 양파, 당근 등 각종 야채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내는 서양식 찌개인 스튜가 구구스의 주종목이다. 구구스는 오리지널 잭 비프 스튜, 매운 맛 잭 비프 스튜, 크림 스튜, 카레 스튜 등 네 종류의 스튜와 함께 두 가지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오리지널 잭비프에 매콤함과 달콤함을 더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한 구구스 서양식 찌개덮밥 '매운맛 잭 비프스튜', 매일 아침 직접 만드는 리코타 치즈와 기름기를 뺀 베이컨, 제철 버섯, 크림소스로 맛을 낸 리코타 파스타가 추천메뉴다.

리코타 치즈에 상큼한 만다린 드레싱, 건크랜베리 등이 더해진 신선한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한정판매 메뉴로 봄철 입맛을 돋운다.

소박한 반찬과 메뉴로 한끼 걱정 덜어주는 홍대 앞 밥집 사이에서도 동서양 음식의 조화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구구스. 한국적인 맛이 더해진 이탈리안 요리가 궁금하다면 홍대 이색밥집 구구스를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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