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 순위에서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6골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로드리게스는 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0-2로 뒤진 후반 3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로드리게스에 이어 브라질의 네이마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독일의 토마스 뮐러가 4골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의 로빈 판 페르시와 아르옌 로번, 스위스의 제르단 샤키리, 프랑스의 카림 벤제마가 각각 3골을 넣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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