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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신발 구겨신는 이유 공개..“냄새 때문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5 12:37

수정 2014.07.05 12:37



정형돈의 패션 트레이드마크인 '신발 구겨 신기'의 이유가 공개됐다.

5일 방송하는 E채널 ‘연애전당포’ MC 정형돈이 녹화 중 냄새 때문에 이별한 사연을 이야기 하던 중 본인이 냄새에 민감하다며 신발을 구겨 신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정형돈이 신발을 구겨 신는 버릇은 그의 게으른 이미지와 함께 ‘무한도전’ 등에서 여러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정형돈은 “운동을 하고 신발 벗는 식당에 갔는데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충격을 받았다”며 “발에 땀도 많아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신발을 구겨 신기 시작했다. 그게 20년 가까이 습관이 됐다”고 의외의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연애전당포’ 특별 MC로 김가연, 뮤지, 박은지, 송해나가 출연해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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