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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 ‘삼총사’ 합류…2년여만에 드라마 컴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06 14:43

수정 2014.07.06 14:43



배우 정유석이 2년여만에 드라마에 컴백한다.

6일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정유석이 오는 8월초 방송 예정인 tvN ‘삼총사’에서 극중 나래이션과 함께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연암 박지원’ 역할로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총 12부작인 ‘삼총사’는 프랑스의 알렉상드로 뒤마의 동명 대표작을 조선 인조시대 배경으로 재탄생시켰으며 tvN ‘인현왕후의 남자’와 ‘나인’을 만든 김병수 PD와 송재정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진욱(소현세자 역), 정용화(박달향 역), 양동근(허승포 역), 서현진(윤서 역) 등이 이미 전체리딩을 끝내고 촬영에 들어갔으며, 정유석은 7월중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편 정유석은 트랜스젠더들의 현실을 그려낸 영화 ‘하프(Half)’에서 극중 성 소수자들과 사회의 약자를 대변하는 열혈 변호사를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촬영을 끝내고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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