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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50억 인수금융 펀드 ‘신한BNPP시니어론펀드’ 14개 기관과 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0 09:36

수정 2014.10.25 09:46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9일 플라자호텔에서 5650억원 규모의 인수금융 전용 펀드인 신한BNPP시니어론펀드에 대해 총 14개 기관투자자와 투자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BNPP시니어론펀드는 펀드 설정기간 6년인 폐쇄형 사모 투자신탁 상품이다. 인수합병(M&A) 거래에서 인수대상회사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금을 지원하는 선순위 인수금융에 주로 투자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BNPP시니어론펀드로 M&A 거래에서 인수자에게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인수자금 조달법을 제공해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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