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11~17일 본점 '더 웨이브리빙 앤 라이프(이하 더웨이브)'에서 게이즈샵(GAZE SOHP)'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게이즈샵'은 IT액세서리, 클러치 등 잡화상품과 스피커, 오디오, 헤드폰 등 가전제품, 로봇전구 등의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편집 매장이다.
먼저 젊은 감각을 살린 다양한 가전제품을 판매한다. '제네바', '루악오디오'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오디오 상품을 소개하고 3~5% 할인판매한다. 최근들어 독특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의 가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상반기 '뱅앤올룹슨', '보스'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젊은 고객은(20~30대)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게이즈샵'의 개성을 담은 생활 용품도 판매한다. 이밖에 'DJ퍼포먼스', '헬리캠 시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민 롯데백화점 생활가전MD팀 선임상품기획자는 "최근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급증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의 이색 상품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평소 판매하는 매장이 적어 구매가 어려웠던 오디오, 디제잉머신 등 다양한 가전제품과 로봇전구, 맞춤형 액세서리 등 이색적인 생활용품을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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