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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민 과거 짝 출연, 아빠 윤다훈에 대한 솔직한 고백 털어놔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16 07:19

수정 2014.10.25 04:24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짝'에 출연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남경민은 지난해 9월 1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짝 스타 애정촌'에 여자 5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컸다. 같이 손을 잡고 마트에 가본 기억이 없다"며 "하지만 이제는 친구처럼 대해주시려고 하신다. 지금은 같은 일을 하다보니 이해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 남경민은 중간 도시락 선택에서 최은주, 노희지와 함께 아무에게도 선택 받지 못해 혼자 도시락을 먹기도 했다.


이후 남경민은 아버지 윤다훈과의 전화통화에서 도시락 선택에서 0표를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윤다훈은 "원래 도시락은 혼자 먹는거야. 누가 궁상맞게 둘이서 먹어"라며 재치있게 딸 남경민을 위로했다.


이어 윤다훈은 "널 거기 보내놓고 하루종일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면서 "사랑해"라는 말을 연발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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