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의 타래가 김효은과의 대결에서 패하자 돌발 행동을 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3회에서는 3차 오디션으로 1:1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타래는 김효은과 맞붙었다.
이날 타래는 김효은이 가사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합격하자 어이없어했고 타블로가 심사평을 하던 도중 무대 밖으로 나갔다.
그는 밖으로 나온 후 자신이 졌다는 사실에 대해 “가사 까먹은 사람한테 왜 떨어졌을까. 이게 말이 되나”라며 “잘 먹고 잘 세요”라고 말한 후 떠났다.
이후 타블로를 비롯한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스윙스는 “랩이나 잘 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쇼미더머니3’에서 스윙스는 씨잼과 기리보이의 재대결 결과 발표를 두고 눈물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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