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큘리스'에 세계적인 미녀 4인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허큘리스(감독 브렛 래트너)'는 죽음의 군단에 맞서 싸운 아무도 몰랐던 진짜 남자 허큘리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이리나 샤크를 비롯해 레베카 퍼거슨, 잉그리드 볼스 버달, 바바라 팔빈이 합류했다.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으로 유명한 러시아 출신 모델 이리나 샤크는 극중 허큘리스의 아내 역으로 스크린 데뷔 신고를 했다. 그는 '인티미시미'라는 속옷 브랜드 모델로 시작해 남성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 등장하면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축구 스타들의 미모의 여자친구와 부인들을 지칭하는 왝스(WAGs, Wives and Girlfriends)에서 섹시 랭킹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로 영화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헨젤과 그레텔:마녀사냥꾼'에서 열연한 노르웨이 출신 배우 잉그리드 볼소 베르달은 최고의 활솜씨를 자랑하는 아마존 여전사 역으로 강인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007 24번째 시리즈 '본드 24'의 새로운 본드걸로 캐스팅 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
최근 '미션 임파서블5'에 새로운 팜므파탈로 캐스팅된 배우 레베카 퍼거슨은 '허큘리스'로 할리우드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그는 허큘리스에게 죽음의 군대를 처치해 달라고 요청하는 코티스 경의 딸 역할로 등장해 아들과 왕좌를 지키기 위한 모성애를 선보인다.
샤넬의 뮤즈인 모델 바바라 팔빈은 극중 왕국의 공주로 등장해 압도적인 미모로 스크린을 장식하게 된다. 그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에게 호감을 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로레슬링 WWE의 전설 더락 드웨인 존슨과 함께 세계적인 미녀 4인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허큘리스'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여창용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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