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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착한도시락, 정갈하고 신선한 반찬..전문가도 인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7.20 01:27

수정 2014.10.25 01:28



‘먹거리X파일’ 조리의 기본 수칙을 잘 지키는 이른바 ‘착한 도시락’ 업체가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의 끼니를 책임지는 배달도시락의 충격적인 실태를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살펴본 배달도시락은 비위생적이었으며, 잔반 재활용까지 음식을 조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수칙조차 지켜지지 않는 곳이 많았던 가운데 제작진은 ‘착한 도시락’을 만드는 음식점을 찾아나서기로 결정했다.


결국 여의도에 위치한 배달도시락 전문점에서 도시락을 배달시켜본 결과, 정갈한 반찬과 갓 조리한 듯한 생김새가 눈길을 끌었다.

튀김 역시 냉동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튀김옷을 만들어 요리했고 이에 대해 전문가는 가격대비 훌륭한 도시락이라고 칭찬했으며 냉동고도 없어 냉동식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업체의 도시락을 주문한 손님들은 “가끔 정말 요리를 좋아하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담백하다”, “건강을 위해 이곳의 도시락을 먹는다”고 말하며 도시락을 극찬하기도.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저 업체는 어디인가요”, “배달도시락도 믿을 수가 없구만”, “먹는 건 좀 안심하고 먹자 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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